선택진료의사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료는 특진의사, 수술은 전공의.. 수술 잘못돼도 진료비 빼주면 그만 진료는 특진의사, 수술은 전공의.. 수술 잘못돼도 진료비 빼주면 그만 기사입력 2013-06-02 17:22기사수정 2013-06-02 17:22 기준도, 관리도 허술한 선택진료의사제 대안은 없나.. 최근 선택진료로 인해 피해를 입은 보호자가 포털사이트에 '선택진료 서명운동'을 벌였다.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H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반식물인간 상태가 된 환자의 여동생 S씨가 선택진료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것이다. S씨에 따르면 S씨의 오빠는 7년 전 교통사고로 인해 H병원을 찾았고, 당시 마취과 과장을 특진의사로 선택해 수술을 받았다. 하지만 수술실에서는 레지던트 1년차가 들어왔고 부분 마취를 하다가 마취가 잘 안돼 전신마취를 하는 중에 심정지가 왔다. 결국 심폐소생술로 목숨은 건졌지만.. 더보기 이전 1 다음